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고 있습니다. 비가 오면 창문도 못 열고 꿉꿉해서 에어컨을 틀어야 하고, 비가 안 오면 안 오는 대로 더워서 틀어야 하고... 에어컨을 하루종일 틀기엔 전기요금이 부담되시죠? 저희 집은 쿨매트로 도움을 받고 있어 알려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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쿨매트가 체온을 2~3도까지 낮춰준다고 해요. 쿨매트를 구입하기 전 장점, 단점, 효과, 비용 등 알고 사야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겠죠? 그래서 지금부터 제가 직접 느끼고 조사한 쿨매트에 대해 알려드릴게요.
쿨매트 구입 시 주의해야 할 점
✔️ 원단 확인: 오염물질이 잘 묻는지, 곰팡이 방지 원단인지 확인해야 합니다.
✔️ 사용 중 이물질이 묻을 경우 쉽고 깔끔하게 닦이는 원단이 좋습니다.
✔️ 마감처리를 확인하고 냉각제가 밖으로 새어 나올만한 곳이 없는지 확인, 터진 곳 확인
✔️ 냉각젤의 양이 풍부하여 냉각 기능이 잘 이루어지는지, 쿠션감은 어느 정도인지 확인
✔️ 세탁하길 원한다면 물세탁이 가능한지 확인합니다.
실제 써본 쿨매트 후기
더위를 별로 안타는 저에게는 효과가 최고였습니다. 쿨매트와 선풍기 하나면 에어컨 따위 없어도 여름을 수월히 날 정도로 효과가 좋았어요.
반면, 더위를 미친 듯이 타는 사람은 너무 금방 더워진다는 평이 있었습니다. 그래서 두 개를 깔아놓고 왔다 갔다 (한쪽에 누워있다가 더워지면 다른 쪽으로 이동하는 식으로 번갈아 사용)하면 나름 효과가 있었습니다.
어느 후기에서는 쿨매트 냉각제는 몇 년 쓰면 기능을 상실한다던데 저희는 1년밖에 안 써서 그건 아직 모르겠어요.
쿨매트 종류
1️⃣ 첫째, 냉각젤이 있는 쿨 매트
- 냉각제가 들어있어 냉각제가 몸의 열을 흡수해체온을 낮춰줌
- 냉감을 확실히 느낄 수 있음
- 전기요금이 들지 않음
- 냉각젤이 들어있어 무게가 무겁고 세탁이 어려움
- 같은 위치에 장시간 누워있을 경우 온도가 높아짐 냉각젤 만큼의 냉감은 기대하기 어려움
2️⃣ 둘째, 냉감 원단의 쿨 매트
- 일반 원단보다 땀 흡수와 건조가 빨라 쾌적한 상태가 유지됨 장점
- 세탁이 쉬워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음
- 전기요금이 들지 않음
쿨매트 잘 살펴보셔서 올 여름 전기요금은 줄이면서 시원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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