퇴직증명서가 필요할 때 그만둔 직장에 찾아가는 것이 번거롭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. 더욱이 그만두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다면 더욱 그럴 텐데요, 그래서 이 글에서는 퇴직증명서를 직접 직장에 찾아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발급받는 방법과 퇴직증명서를 대체하는 서류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.
목차
양식 무료다운
퇴직증명서서는 어느 직장에서 일했었는지를 확인 할 수 있는 문서로서 금융기관, 회사 등에 제출할 때 쓰이곤 합니다. 정해진 서식이 있는 것은 아니며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서식을 정해놓고 쓰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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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직증명서 필수 항목
퇴직증명서의 양식은 정해진것이 없이 자유로이 쓰면 되지만 내용 중에 빠지지 말아야 할 항목 7가지가 있습니다.
- 성명: 본인의 이름을 적어주세요
- 직급: 퇴사 전 최종 직급을 적어주세요.
- 부서: 마찬가지로 퇴사전 부서를 적어주세요.
- 주민등록번호: 생년월일과 주민등록번호 첫자리 또는 전체를 필요에 맞게 적어주세요.
- 입사일: 해당 날짜를 적어주세요.
- 퇴직일: 해당 날짜를 적어주세요.
- 주소: 주민등록상 거주중인 거주지 주소를 적어주세요.
위의 항목들을 작성 후 마지막 줄 회사명 옆에 회사 도장(사용인감, 법인인감)을 찍습니다.
온라인 발급방법 및 대체서류
퇴사증명서를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발급을 받을 수 있으며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.
1.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전자민원을 선택합니다.
2. 개인민원 클릭 후 로그인을 하는데요, 로그인은 네이버나 카카오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.
3. 증명서 등 발급 메뉴를 선택 후 재직(퇴직,경력)증명을 선택합니다.
4. 개인정보 동의 후 발급방식과 발급용도를 선택 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.
퇴직증명서 대체서류받으러 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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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만약 온라인으로 발급이 안 되는 경우에는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. 방문 시에는 신분증 (대리인이 갈 경우에는 신청대상자 신분증 사본, 위임장, 대리인 신분증사본)이 필요하니 챙겨가세요.
✅ 제출 받는 곳에서 입사일, 퇴사일 등만을 원하는 경우에는 대체 서류가 가능하지만 직위, 부서 등을 원한다면 인정되지 않을 수 있으니 제출하는 곳에 문의해야 합니다.
인정 기간
퇴사증명서는 근로자가 퇴직한 후 3년 이내까지 발급받을 수 있어 이 기간이 지나면 퇴사증명서 발급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.
- 고용주는 근로자가 요구하면 재직지간, 직무 내용, 임금 등에 관한 증명서를 지체 없이 발급해야 한다.
- 고용주는 제 1항의 증명서를 발급할 때 또는 근로자가 퇴직한 후 3년 이내에 그 근로자의 요구가 있는 경우에는 재직기간 중의 평정시간 외 근로, 휴일 근로 및 야간근로에 관한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체 없이 발급하여야 한다.
퇴직증명서가 필요한데 직접 방문이 어렵거나 회사가 폐업했을 경우 너무 난감한데요, 위의 대체서류로 가능하다면 참 다행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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